핵심 역량과 사업모델은 다르다 – 코닥, 후지필름의 갈라진 운명
코닥, 후지는 모두 아날로그 카메라 필름 사업을 하던 회사지만, 현재의 운명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업모델을 핵심역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피상적이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의 잘못된 인식을 놔두면 현실이 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업을 대기업이 하면 금방 따라잡힐 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진입장벽이 없어서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업에서도 성공하는 새로운 기업들은 계속 있습니다.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성공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