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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절반을 위한 혁신

    80년대 중반, 90년대부터 우리나라 기업들은 고급화 전략을 추구해 왔다. 그런 변화는 소득이 전반적으로 함께 늘어나는 환경에서는 대다수에게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 이제 다시 고급화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사람들을 위한 혁신가들이 나와야 할 때이다. 이는 사람들의 고통을 해결해 주는 좋은 일이 큰 사업기회가 될 것이다.

    고객이 보는 시장과 공급자가 보는 시장의 차이

      고객이 보는 시장은 공급자가 생각하는 시장과 다르다. 고객은 더 많은 대안을 갖고 있다. 공급자는 같은 사업모델을 갖고있는 경쟁자들과의 모델내 경쟁만을 생각하지만, 고객들은 이 범위 밖에 있는 다른 모델, 다른 대안을 갖고 있다.

      조직적 기술 (Organizational technology) – 기술 아닌 기술

        좁은 의미의 기술은 자연과학적 기술을 의미한다. 하지만 기업과 경제의 발전,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혁신에는 이런 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을 조직하는 기술, 조직적 기술(organizational technology)의 중요성에 눈을 떠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