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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조직

Submitted by hyokon on Thu, 2004-09-23 07:27.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못 끊거나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본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10배니 100배니 하는 무시무시할 정도의 경고들을 보면, 단순히 담배가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만으로 수많은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지 못한 것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해로운 담배를 왜 사람들은 끊지 못할까?  왜 이러한 근시안적인 행동을 할까?  한 가지 설명은 사람들이 “끊느냐, 계속 피우느냐”로 생각하지 않고 “지금 끊느냐, 지금은 피우고 다음에 끊느냐”로 자신의 선택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즉, “끊느냐, 계속 피우느냐”로 생각한다면 계속 피우는 것의 기회 비용인 암에 걸릴 확률이 너무 높아서 끊을 확률이 높겠지만, 한대 더 피우고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회 비용이 작게 느껴져서 끊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건강에 큰 문제가 생겨서야 끊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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